남울진농협, 태풍 `미탁` 피해 가구에 1500만원 상당 상품권 기부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남울진농협, 태풍 `미탁` 피해 가구에 1500만원 상당 상품권 기부

페이지 정보

박호환 작성일19-10-17 19:28

본문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손병수)은 지난 16일 남울진농협 (조합장 황재길)에서 태풍“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15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상품권은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에 각 500만원씩 나누어 지원되며, 각 면사무소에서는 생필품등 필요한 물품을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구입하여 태풍 피해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황재길 조합장은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손병수 면장은 “수재금품을 기부해 준 남울진농협에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